이름 짓기 — 소개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피해야 할 어휘를 걸러 드립니다. 지어 드리지 않습니다 — 고를 자리를 좁히고, 걸리는 데를 짚어 드리는 데까지입니다.
세 줄 요약
- · 한글만 적으셔도 조문소리·동음·업종말이 걸립니다.
- · 아무것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돕니다.
- · 「걸리는 데 없음」은 결론이 아닙니다. 걸린 것만 믿어 주십시오.
묻는 말 14
이름을 지어 주나요?
아닙니다.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피해야 할 어휘를 걸러 드립니다. 고를 자리를 좁혀 드리는 데까지이고, 고르는 일은 하시는 분의 몫입니다. 좋은 이름은 취향과 집안의 일이라 기계가 대신할 수 없습니다.
무엇을 걸러 주나요?
열여덟 가지를 봅니다 — 흉한 뜻의 글자, 나쁜 동음(薄明이 薄命으로 들리는 자리), 조문의 울림(永銘 ↔ 永眠), 업종 표현(鑄造·硏磨처럼 고유명사 뒤에 붙는 꼬리), 과장(큰 말이 겹치는 天才), 말이 거꾸로 선 것(銘永), 발음이 어려운 것, 한쪽 성별로 굳은 것, 보통명사, 지명 등입니다.
「걸리는 데 없음」이면 좋은 이름인가요?
아닙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이 자가 못 보는 것이 많습니다 — 집안의 항렬, 손윗사람과 겹치는 이름, 그 고장에서만 도는 말, 학교에서 생길 별명. 거르는 자는 「없다」를 증명하지 못합니다. 걸린 것만 믿어 주십시오.
한자를 몰라도 되나요?
됩니다. 아는 만큼 봅니다. 한글만 적으셔도 조문소리· 동음·업종말·보통명사·발음이 걸립니다. 한자를 적으시면 흉한 글자·무거운 글자· 과장·말 차례까지 봅니다. 한 글자만 아셔도 그만큼 더 봅니다.
제가 적은 이름이 저장되나요?
저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셈이 이 브라우저 안에서 일어나고 서버로 가지 않습니다. 증서의 QR도 주소의 우물정(#) 뒤에 담기는데, 그 뒤는 브라우저를 떠나지 않습니다 — 우리 기록에 이름이 한 줄도 안 남습니다.
작명소·철학관과 무엇이 다른가요?
보는 것이 다릅니다. 사주·획수·음양오행을 보지 않습니다. 저희는 어휘와 소리만 봅니다 — 그 말이 다른 흉한 말처럼 들리는지, 글자가 거꾸로 섰는지, 성과 붙어 다른 뜻이 되는지.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한 번 걸러 드리는 자리입니다.
획수와 음양오행은 왜 안 보나요?
유파마다 셈이 달라 같은 이름이 곳에 따라 길하기도 흉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그중 하나를 고르면 그 유파를 편드는 셈이 됩니다. 보이는 것만 말씀드리고, 그 밖은 보는 분께 맡깁니다.
성(姓)은 꼭 넣어야 하나요?
이름만 보실 때는 안 넣으셔도 됩니다. 다만 마지막에는 꼭 넣어 보십시오 — 어긋남은 낱말 안이 아니라 이음매에서 납니다. 「도」도 「박」도 멀쩡한데 성이 「김」이면 김도박이 됩니다. 최종 점검이 그 자리입니다.
증서는 공식 문서인가요?
아닙니다. 기념하는 종이입니다. 출생신고·상표 등록· 법인 설립에 쓰이지 않습니다. 쓰임과 등록 여부는 따로 확인해 주십시오 — 특히 상호·상품명은 특허청 상표 검색이 따로 필요합니다.
상호나 상품 이름에도 쓸 수 있나요?
됩니다. 쓰임마다 거는 자가 다릅니다. 사람 이름에는 무거운 글자와 성별로 굳은 말을 더 걸고, 상호·상품에는 보통명사와 지명을 더 겁니다(식별력이 없으면 상표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글자라도 쓰임을 바꾸면 차례가 달라집니다.
외국인인데 한국 이름을 받을 수 있나요?
예 — 그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영문 이름의 소리(첫소리·첫 홀소리·닿소리 뼈대)와 담고 싶은 뜻을 손잡이로 섞어 한자 두 음절을 올려 드립니다. 옛글(주역)에서 온 이름은 영문 이름이 이미 붙어있어 설명 없이 건넬 수 있습니다.
증서의 QR은 무엇인가요?
증서를 다시 펴는 열쇠입니다. 종이를 잃지 않으셨다면 언제든 같은 증서가 다시 찍힙니다 — 저희 서버가 없어도 됩니다. 다만 네 자리를 넣어야 열립니다. 그 네 자리는 종이를 주운 사람이 그 자리에서 다시 찍는 일까지를 막습니다.
왜 어떤 글자는 아예 안 나오나요?
글자마다 이름에 쓰이는 정도를 적어 두었습니다. 뜻이 흉하거나(墟·燼), 드물어 못 읽거나(寤·覷), 일의 이름인 글자(鑄·硏)는 이름 짓는 자리에서만 뺍니다 — 지운 것이 아니라 무늬결을 재는 데는 그대로 씁니다.
지금 어느 단계인가요?
다듬는 중입니다. 글자와 낱말의 감수가 이어지고 있어, 오늘 나온 차례가 내일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볍게 보아 주십시오 — 이 서비스는 결론을 드리는 곳이 아니라 한 번 걸러 드리는 곳입니다.